기아차 노조 파업 임금올려달라 떼쓰기중
올해 임단협을 놓고 사측과 4개월째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기아차 노조가 파업 강도를 더 높인다고 합니다. 노조는 11일 쟁의대책위원회 5차 회의를 열었는데요. 4주차 파업 강도를 더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 4주차에 접어든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은 1, 2조 각 4시간씩 하루 총 8시간 퇴근파업을 진행합니다. 이어 금요일인 18일에는 1, 2조 각 6시간씩 총 12시간 파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파업이 예고된 날 교섭이 이뤄질 경우는 2시간 중간 파업을 합니다. 이와 함께 노조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기술 지원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인데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단에 자동차 제조공장을 건설 중에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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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1. 18:59